기다리고 기다리던 극세사 이불이 드디어 도착했네요 :) 한동안 겨울이 안오는거 같아서 오리털 이불로 버텨보자라는 마음이었는데, 어느덧 겨울이 왔더라구요. 가벼운 오리털 이불 따뜻하긴 하나 가벼워서 그런가 찬바람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참다참다 극세사를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무엇보다 패키지와 세탁망까지 상세 설명이 있어 이불에 진심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닥과 잔털의 칼라가 투톤 조합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칼라감이 화면이랑 동일하기도 했고 오묘한 톤이 마음에 들었어요~ 주문이 몰려 배송이 좀 늦어져서 내 이불 언제 오려나 목빠지게 기다렸네요!! 너무 추워서 세탁도 안한채 그냥 덮고 주말에 빨아야겠어요 ㅠㅠ 이불 촉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벌써부터 이불 밖으로 나오기 싫어지네요!!!

(2023-11-2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